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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예능 최초' 청와대 통대관 '집사부일체', 흥미진진 랜선투어…최고 8.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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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해 시청자를 위한 랜선 투어를 진행한 SBS '집사부일체'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8%,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8%로 시청률 상승세를 그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청와대 랜선 투어 2탄으로 꾸며졌다. 지난 1탄 방송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전속 사진사 출신 홍성규 씨와 장철영 씨가 등장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역대 대통령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서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과 회담과 담소를 나누었던 유일한 '전통 한옥'인 상춘재를 찾은 멤버들은 그곳에서 前 청와대 경호부장 장기붕 씨를 만났다. 20년간 5명의 대통령을 지킨 VVIP 경호의 전설인 장기붕 씨는 지금껏 말하지 못 했던 청와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장기붕 전 경호부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경호하던 시절,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 발생을 최초로 보고했다고 밝히며, "당시 미얀마 외무장관이 10분 늦게 도착했다. 그 바람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늦게 출발하게 됐고, 폭발하면서 사전배치된 우리가 무전으로 되돌아가시라 전하고 현장에서 수습했던 사건이다"고 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사건 당시 폭발한 클레이모어 폭탄을 언급하며 "당시 방탄복을 입고 있었는데 등허리에 폭탄 파편이 30여개 박혀있었다"며 "만약 머리에 맞았다면 현장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후 일반 관람객들은 관람할 수 없는 대통령 관저 내부에 방문한 멤버들은 입구에서부터 "집보고 소름끼친 적 처음이다", "지금 꿈같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거실을 지나 침실 쪽으로 향하던 멤버들은 복도에 위치한 큰 문이 대통령을 위한 비상 대피로라는 사실을 듣고선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심용환은 "열어볼 수 없다. 열고 나가면 비상 시 대피로가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 청와대 셰프들의 공간인 주방에서 前 청와대 총괄 셰프 천상현 씨를 만난 멤버들은 역대 대통령들의 밥상에 얽힌 스토리를 들으며 대통령이 즐겨 먹던 대표 보양식을 맛보았다. 역대 대통령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은 '불도장'과 후식으로 즐기던 '고구마 맛탕'을 맛본 멤버들은 "너무 영광이다", "디스크도 낫게 하는 맛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천상현 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하셨는데, '불도장 만들려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고는 3그릇을 포장해서 선물로 보내셨다. 드시고 많이 좋아지셨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천상현 씨는 청와대에서 기미상궁 역할을 하는 검식관에 대해 언급하며 "주방에 가면 항상 양복을 입고 멋있게 있는 분이 있다. 그 분이 검식관이다. 모든 음식은 검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검식관 중에 술을 못 드시는 분도 있다. 대통령이 와인 마시면 그것도 검식해야 된다. 소식하는 분들은 부대껴 한다. 추석 날은 아침에 전, 잡채, 갈비탕 하면 하루 종일 먹는 거다. 핑계 대서 점심 먹고 교대하기도 한다. 경호 쪽에서는 검식관 지원율이 상당히 높다"고 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청와대 관저 주방의 이야기로 재미를 선사한 이 순간은 분당 시청률 8.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

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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