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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 '뭐털도사' 야구도사 박용택, "LG트윈스, KT는 자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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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뭐털도사' 야구도사 박용택, "LG트윈스, KT는 자신 있어"


 뭐털도사가 탕후루 열풍,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성, 일명 '촉법나이트'의 사적 제재를 완벽 분석했다. 


어제(3일) 여섯 번째로 방송된 JTBC '뭐털도사'(제작 스토리웹)는 추석을 맞이해 6명의 말도사들이 모두 모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인기 간식 '탕후루'부터 정규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트윈스'와 '사적 제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현재 야구팬들의 최고 관심사,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성' 분석이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도사로 KBO 레전드, 박용택 해설 위원이 등장하자 도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뭐털도사' 녹화 사상 가장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용택은 "LG트윈스는 올해 우승을 못 하면 우승하는 것보다 훨씬 큰일이 나는 상황"이라며 80승을 선착한 LG가 통계적으로 우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KT위즈 팬임을 밝힌 범죄도사 표창원은 "단기전인 한국시리즈는 투수 싸움"이라며 다른 팀들에 비해 투수가 약한 LG의 약점을 꼬집었고, 과학도사 궤도는 "과학적으로 홈런은 기온이 높을 때 많이 나온다"며 "한국시리즈가 열릴 11월 중순 무렵엔 지구 온난화로 이른 한파가 올 수 있다"는 분석으로 도사들을 묘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유니폼을 입고 시종일관 LG의 찐팬임을 드러낸 인문 도사 심용환은 이러한 도사들의 분석에 웃었다, 울었다 롤러코스터급 감정 기복을 드러냈다. 그러자 경제도사 슈카는 "전 세계적으로 야구팬들은 모두 화가 나 있다"며 독특한 분석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5년 전 LG의 우승을 기원하며 구매한 1억 5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 주인공을 가려봤는데, 궤도와 박용택은 홍창기 선수, 심용환은 오지환 선수를 뽑았다. 과연 도사들의 예상이 적중할 것인지, LG 트윈스는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온 가족이 이야기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주제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명 '촉법나이트'의 악성 민원 학부모 '신상 공개'와 관련해 뜨거운 설전도 벌어졌다. 의정부와 대전에서 벌어진 초등교사 사망사건을 두고 '촉법나이트'는 악성 민원으로 선생님을 괴롭혀 온 학부모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을 SNS에 폭로했다. 사회적 공분이 컸던 만큼 맹렬한 비난과 함께 사적 응징이 일어났다. 학부모들의 직장엔 '살인자'라고 명시된 종이와 근조화환이 날아들었고, 항의 전화와 불매운동까지 일어난 상황.

방송에서 '촉법나이트'는 서면 인터뷰 답변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단순 영웅 취급을 받으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를 바꾸는데 신호탄이 되길 바랐다"며 "이번 일로 살아 계신 선생님들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 다른 학부모들의 경우, 신상정보를 알면서도 일부러 공개하지 않았다"며 "과도한 사적제재, 무분별한 사적제재가 되지 않도록 나름대로 선을 지킨 것"이라 주장했다.

이 같은 '촉법나이트'의 행동에 대해 범죄도사 표창원과 뇌과학도사 장동선은 "신상 공개 자체가 분명히 매우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슈화하지 않으면 과연 세상이 바뀔까? 지금 해결책을 찾겠다고 나선 것도 신상 공개가 촉발한 긍정적인 효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경제도사 슈카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수많은 사적 제재가 일어날 것이며, 우리는 뭐가 진실이고 뭐가 어떤 우리 제도를 넘는 건지 또다시 판단해야 될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MZ 세대의 트렌드에 도전장을 내민 도사들이 최근 대한민국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디저트 '탕후루' 먹방에 나서기도 했다. 탕후루가 중국 송나라 때 약재였다는 설과 관련해 심용환은 조선 시대 왕의 치료제 역시 '엿'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고 과학도사 궤도는 "10대들이 탕후루를 좋아하는 이유"가 "단 음식을 먹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며 단 음식이 당기는 건 "행복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핫 이슈를 골라 범죄 심리, 경제, 역사, 뇌 과학, 천문학 분야의 여섯 도사가 각자의 시선으로 털어내는 JTBC '뭐털도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기사원문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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