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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인동초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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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특별공연…6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전남도립국악단 ‘그린국악3’ 공연 장면    <전남도립국악단 제공>

민주주의를 성취하기 위해 혹독한 한국 근현대사를 버텨온 김대중 전 대통령은, 추위를 이겨낸 인동초(忍冬草)에 비유되곤 한다. 특히 올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특별 공연, 역사학자의 렉처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특별공연 ‘인동초의 봄’을 오는 6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에 깃든 민주주의, 평화 정신 등을 노래, 춤 등이 어우러진 종합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 형태로 펼친다.


‘후광 사물놀이’는 김대중 정신을 사물놀이로 표현, 현재 인류에게도 ‘희망’의 정신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이어 ‘미로’는 향피리가 중심이 돼 연주하는 평조회상 곡으로, 부제는 ‘인동초’다.


류형선 예술감독이 작사·작곡한 ‘더불어 숲-당신이 답이다’도 관객들을 만난다. 기후위기를 음악을 통해 들여다보고, 인류에게 답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만든 곡.


아울러 군부독재에 희생당한 광주·전남 시민들의 영령을 위로하는 추모 공연으로 집체극 오라토리오 ‘봄날’도 울려 퍼진다. 세 개의 악장으로 곡을 구성했으며, 2020년 전남도립국악단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작으로 선보였던 작품이다.


끝으로 역사학자 심용환(심용환 역사교육연구소장)이 ‘오늘의 지렛대로 작동하는 김대중 정신’이라는 주제로 DJ 정신을 역설하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류형선 예술감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 민주 정신은 오늘날에도 광주 정신의 토대가 되고 있다”며 “김대중 탄생 100주년과 맞물린 이번 공연이 DJ정신과 그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티켓링크 예매.


기사원문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042772007626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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