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예썰의 전당'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괴물들,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에 얽힌 썰을 푼다.
4월 1일부터 밤 10시 25분, 새로운 시간에 찾아오는 '예썰의 전당'은 평소와 달리 오프닝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겼다. 1816년, 폭풍우가 몰아치는 저택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청춘남녀들은 한 남자의 제안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 두 편이 탄생하는데, 바로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다.
사진=예썰의 전당
그런데 이 괴물들을 세상에 내놓은 주인공은 당대 유명 시인이었던 바이런이나 퍼시 셸리가 아닌, 퍼시의 아내 ‘메리 셸리’와 바이런의 주치의 ‘존 폴리도리’였다. 200여 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은 두 괴물 캐릭터는 흥미로운 탄생 스토리만큼이나 놀라운 뒷이야기를 숨기고 있다는데. 예썰 박사들은 SF 소설가 곽재식과 함께 무시무시한 괴물 이야기 속으로 떠날 예정이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초록색 피부, 머리에 나사를 박은 괴물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니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열성 팬을 자처한 김지윤은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괴물은 이름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괴물에 대한 우리의 오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사실 괴물은 ‘채식주의자’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같은 고전을 즐겨 읽는 교양인이라는데. 소설 ‘프랑켄슈타인’ 속 괴물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반면, 심용환은 “프랑켄슈타인은 허술하다”라며 파격적인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켄슈타인의 대변인 김지윤과 묘한 대결 구도를 형성한 심용환은 존 폴리도리의 뱀파이어가 훨씬 재밌다며 영업에 나섰다. 김구라가 요즘 영화 같다며 깜짝 놀랄 정도로 도발적인 줄거리는 출연자들을 초집중시켰다고.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은 어떤 내용일까.
한편, 재재는 “뱀파이어도 혈액형이 있는가”라는 기발한 질문을 던져 전문가들을 당황케 했다. 이외에도 ‘뱀파이어가 굳이 피를 빨아먹는 이유’, ‘뱀파이어가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피의 양’ 등 특이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이 오갔다. 괴물 전문가 곽재식은 이에 대해 진지한 답변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치명적 매력의 뱀파이어에 얽힌 흥미로운 비화를 풀어본다.
연극, 영화, 게임 등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산되며 대표적인 괴물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 이 두 스타 괴물을 탄생시킨 건 바로 20세 여성 ‘메리 셸리’와 가난한 의사 ‘존 폴리도리’였다. 이에 곽재식은 “나는 내 책을 내는 데 10년이 걸렸는데 이분은 20살에 해냈다”라며 SF 소설계의 선배님 메리 셸리에게 부러움과 열등감(?)을 내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킨 만큼 작가들도 스타가 됐을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다. 문학계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두 작가는 시대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두 괴물을 탄생시킨 비결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괴물들을 낳은 두 작가, ‘메리 셸리’와 ‘존 폴리도리’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두 괴물’의 비밀을 밝힌다. '프랑켄슈타인 vs 뱀파이어 - 괴물'편은 4월 1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기사원문 :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21079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예썰의 전당'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괴물들,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에 얽힌 썰을 푼다.
4월 1일부터 밤 10시 25분, 새로운 시간에 찾아오는 '예썰의 전당'은 평소와 달리 오프닝부터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겼다. 1816년, 폭풍우가 몰아치는 저택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청춘남녀들은 한 남자의 제안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 두 편이 탄생하는데, 바로 소설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다.
사진=예썰의 전당
그런데 이 괴물들을 세상에 내놓은 주인공은 당대 유명 시인이었던 바이런이나 퍼시 셸리가 아닌, 퍼시의 아내 ‘메리 셸리’와 바이런의 주치의 ‘존 폴리도리’였다. 200여 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은 두 괴물 캐릭터는 흥미로운 탄생 스토리만큼이나 놀라운 뒷이야기를 숨기고 있다는데. 예썰 박사들은 SF 소설가 곽재식과 함께 무시무시한 괴물 이야기 속으로 떠날 예정이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초록색 피부, 머리에 나사를 박은 괴물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이 아니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열성 팬을 자처한 김지윤은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괴물은 이름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괴물에 대한 우리의 오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사실 괴물은 ‘채식주의자’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같은 고전을 즐겨 읽는 교양인이라는데. 소설 ‘프랑켄슈타인’ 속 괴물에 대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놀라운 비밀들이 밝혀진다.
반면, 심용환은 “프랑켄슈타인은 허술하다”라며 파격적인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켄슈타인의 대변인 김지윤과 묘한 대결 구도를 형성한 심용환은 존 폴리도리의 뱀파이어가 훨씬 재밌다며 영업에 나섰다. 김구라가 요즘 영화 같다며 깜짝 놀랄 정도로 도발적인 줄거리는 출연자들을 초집중시켰다고. 최초의 뱀파이어 소설은 어떤 내용일까.
한편, 재재는 “뱀파이어도 혈액형이 있는가”라는 기발한 질문을 던져 전문가들을 당황케 했다. 이외에도 ‘뱀파이어가 굳이 피를 빨아먹는 이유’, ‘뱀파이어가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피의 양’ 등 특이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들이 오갔다. 괴물 전문가 곽재식은 이에 대해 진지한 답변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데. 치명적 매력의 뱀파이어에 얽힌 흥미로운 비화를 풀어본다.
연극, 영화, 게임 등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산되며 대표적인 괴물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 이 두 스타 괴물을 탄생시킨 건 바로 20세 여성 ‘메리 셸리’와 가난한 의사 ‘존 폴리도리’였다. 이에 곽재식은 “나는 내 책을 내는 데 10년이 걸렸는데 이분은 20살에 해냈다”라며 SF 소설계의 선배님 메리 셸리에게 부러움과 열등감(?)을 내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킨 만큼 작가들도 스타가 됐을까.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다. 문학계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두 작가는 시대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두 괴물을 탄생시킨 비결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괴물들을 낳은 두 작가, ‘메리 셸리’와 ‘존 폴리도리’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프랑켄슈타인과 뱀파이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두 괴물’의 비밀을 밝힌다. '프랑켄슈타인 vs 뱀파이어 - 괴물'편은 4월 1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기사원문 :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2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