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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끊임없이 상상하는 건축가 가우디, 그의 걸작 속 숨은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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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예썰의 전당'이 한계 없는 상상력의 소유자, 건축가 가우디를 만난다.

지난주 '예썰의 전당'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에 얽힌 흥미로운 예썰을 풀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26일 방영되는 2부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미처 다 못한 가우디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풀릴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 김자영 건축학 교수와 함께 가우디의 다채로운 건축세계로 떠난 출연자들은 그의 독특한 상상력과 헤라클레스 같은 굳건한 의지에 감탄을 연발했다.


사진= '끊임없이 상상하는 헤라클레스-안토니 가우디 2부'
바트요의 집이라는 뜻의 ‘카사 바트요’는 형형색색의 세라믹 타일로 장식된 화려한 외관이 유독 눈에 띈다. 재재가 “너무 내 스타일”이라며 한눈에 반한 이 건물은 얼마나 화려한지 타일에 반사된 빛 때문에 눈이 부실 지경이라, 김지윤 박사가 “제대로 구경하려면 정오를 피해서 가라”라고 팁을 줄 정도다. 그런데 카사 바트요가 이처럼 화려하게 지어진 이유를 들은 출연자들은 폭소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화려함의 극치, 카사 바트요의 탄생 비화를 밝힌다.

한편, 가우디가 카사 바트요를 만들 때 영감을 받은 한 ‘전설’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한 기사가 용에게 제물로 바쳐진 공주를 구해냈다는 ‘산 조르디 전설’이다. 그래서인지 카사 바트요 곳곳에는 ‘용의 비늘’, ‘용을 찌른 창’, ‘희생된 제물의 해골’ 등 전설과 관련된 상징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우디의 독특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한 편의 전설 같은 작품, 카사 바트요를 자세히 뜯어본다.


‘그라시아 거리에 자기 건축물이 없는 건축가는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민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양각색의 건물들이 늘어져 있는 그라시아 거리. 가우디는 이곳에 카사 바트요 뿐만 아니라, 카사 밀라라는 건물을 지었다. 그라시아 거리에 가 본 적이 있는 김구라는 건물을 보자마자 “여기 무조건 가야 한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심용환은 카사 밀라의 굴곡진 외관을 두고 “가우디가 바위산에 일렁이는 빛의 물결을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는데, 재재는 “진짜 산을 옮겨놓은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건축 당시 카사 밀라는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카사 밀라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비행기 격납고, 고기파이, 벌집 등으로 부르며 조롱하는 시선도 있었기 때문이다. 카사 밀라를 둘러싼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우디는 건물주인 밀라 부부에 맞서 7년간의 길고 긴 소송을 치러야 했다. 카사 밀라를 두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남과 다른 독특한 상상력의 소유자였던 가우디는 건축을 향한 굳은 의지로 자신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건축가였다. 그런 가우디를 잘 표현하는 건축물이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다.

이 성당은 공사 시작 후 1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어지고 있어 가우디가 남긴 ‘미완의 역작’이라 불린다. 김자영 교수는 “가우디만의 독특한 건축 요소가 대성당에 모두 녹아있다”라며, 가우디만의 파격 요소로 외벽의 곡선 형태를 꼽았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잘 보여주듯 기존 고딕 양식은 대부분 직선 형태였다. 두 성당을 비교해 본 재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마치 옥수수 같다”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이러한 곡선 형태는 가우디가 자신의 상상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결과물이라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숨은 과학적 비밀은 무엇일까?

독특한 상상력으로 쌓아 올린 가우디의 건축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끊임없이 상상하는 헤라클레스-안토니 가우디 2부'는 26일 밤 1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기사원문 :
http://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1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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