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전주방송총국이 방송85년을 맞아 특별 기획, 제작된 '고고탐험대 in 익산'이 31일과 다음달 7일(오후 7시 40분, 연출 신은주 작가 홍인하)에 방송된다.
익산을 중심으로 탐험 예능의 포맷으로 제작, 1부는 백제사, 2부는 근대사로 구성됐다. 익산 탐험을 위해 이곳을 찾은 네 명의 멤버가 있다. 역사 서적 베스트셀러 저자인 동시에 역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 역사학자 심용환은 '고고탐험대'의 탐험대장으로서 “탐험대원들을 거칠게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심용환과 가장 먼저 동행하게 된 첫 번째 탐험대원, 슬리피. 평소 올드카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만큼 '고고탐험대'의 탐험용 차인 올드카를 막힘없이 운전했다는데. 열정만큼은 남부럽지 않다던 그. 하지만 지친 나머지 차가운 돌바닥에서 곤히 잠든 채로 발견됐다는데...
익산을 찾은 또 한 명의 탐험대원, 개그우먼 홍윤화. '고고탐험대'의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궁금한 것도 많은 그녀. 탐험대장 심용환과 어떤 호흡을 맞춰갈지 기대해보는 묘미가 있다.
'고고탐험대'의 마지막 대원, 방송인 럭키. 해박한 역사 지식으로 탐험대원들을 놀라게 했다는데. 여행 중 예쁜 풍경을 볼 때마다 카메라를 켜는 의외의 감성적인 면모까지. 반적 매력을 선보인 럭키. 나이도, 국적도, 성별도 다른 네 명의 탐험대원들은 올드카를 타고 익산에 숨겨진 보석을 찾아 본격 역사 탐험 여행을 떠난다.
천 년의 역사를 품은 고도 익산. 이곳엔 고대 백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데. 백제의 왕궁 직영 사찰이던 ‘제석사’의 터, 제석사지. 이곳에서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려는 '고고탐험대' 앞에 나타난 거대 용! 탐험대원들을 놀라게 한 그 정체는 과연?
신라와 대립하던 난세 속, 백제를 다시 일으키고자 했던 왕의 꿈이 깃든 미륵사지. 그리고 이곳을 지은 인물로 추정되는 백제 무왕. 백제 후기 주요 거점 역할을 했던 것만은 확실한 곳, 익산에서 '고고탐험대' 대원들은 역사 지식과 추억을 쌓아가는데...
누구나 익히 들어봤을 ‘서동요’의 주인공,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이야기. 그런데... 이 이야기에는 대반전이 숨어있다?! 약 1400년 만에 열린 판도라의 상자는 역사계를 발칵 뒤집을만한 파장을 남겼다고. 더불어 미륵사지 석탑 복원의 거장, 배병선 소장과의 만남까지. '고고탐험대'를 놀라게 한 새로운 발견, 그 정체가 무엇일까.

/이종근기자
기사원문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96596
KBS전주방송총국이 방송85년을 맞아 특별 기획, 제작된 '고고탐험대 in 익산'이 31일과 다음달 7일(오후 7시 40분, 연출 신은주 작가 홍인하)에 방송된다.
익산을 중심으로 탐험 예능의 포맷으로 제작, 1부는 백제사, 2부는 근대사로 구성됐다. 익산 탐험을 위해 이곳을 찾은 네 명의 멤버가 있다. 역사 서적 베스트셀러 저자인 동시에 역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단골 출연! 역사학자 심용환은 '고고탐험대'의 탐험대장으로서 “탐험대원들을 거칠게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심용환과 가장 먼저 동행하게 된 첫 번째 탐험대원, 슬리피. 평소 올드카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만큼 '고고탐험대'의 탐험용 차인 올드카를 막힘없이 운전했다는데. 열정만큼은 남부럽지 않다던 그. 하지만 지친 나머지 차가운 돌바닥에서 곤히 잠든 채로 발견됐다는데...
익산을 찾은 또 한 명의 탐험대원, 개그우먼 홍윤화. '고고탐험대'의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궁금한 것도 많은 그녀. 탐험대장 심용환과 어떤 호흡을 맞춰갈지 기대해보는 묘미가 있다.
'고고탐험대'의 마지막 대원, 방송인 럭키. 해박한 역사 지식으로 탐험대원들을 놀라게 했다는데. 여행 중 예쁜 풍경을 볼 때마다 카메라를 켜는 의외의 감성적인 면모까지. 반적 매력을 선보인 럭키. 나이도, 국적도, 성별도 다른 네 명의 탐험대원들은 올드카를 타고 익산에 숨겨진 보석을 찾아 본격 역사 탐험 여행을 떠난다.
천 년의 역사를 품은 고도 익산. 이곳엔 고대 백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데. 백제의 왕궁 직영 사찰이던 ‘제석사’의 터, 제석사지. 이곳에서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려는 '고고탐험대' 앞에 나타난 거대 용! 탐험대원들을 놀라게 한 그 정체는 과연?
신라와 대립하던 난세 속, 백제를 다시 일으키고자 했던 왕의 꿈이 깃든 미륵사지. 그리고 이곳을 지은 인물로 추정되는 백제 무왕. 백제 후기 주요 거점 역할을 했던 것만은 확실한 곳, 익산에서 '고고탐험대' 대원들은 역사 지식과 추억을 쌓아가는데...
누구나 익히 들어봤을 ‘서동요’의 주인공, 백제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이야기. 그런데... 이 이야기에는 대반전이 숨어있다?! 약 1400년 만에 열린 판도라의 상자는 역사계를 발칵 뒤집을만한 파장을 남겼다고. 더불어 미륵사지 석탑 복원의 거장, 배병선 소장과의 만남까지. '고고탐험대'를 놀라게 한 새로운 발견, 그 정체가 무엇일까.
/이종근기자
기사원문 :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96596